금번 포스팅은 콤프레샤
고저압 밸브가 들떠서
콤프레샤가 굉음을 내며
과열되어 교체한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의 한 편의점 오픈쇼케이스가
온도가 않떨어지고
실외기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문제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픈쇼케이스 내부 사진입니다.
약 10자 정도 되는 오픈쇼케이스입니니다.
일산 백석동 음료 오픈쇼케이스수리" "온도올라가고 실외기 소음"CR37K6M Masters MAC-503 캐리어CIH030SM일양오피오 광명 오산 파주 김포 과천
쇼케이스 온도가 22.1도로
많이 상승되어 있습니다.
온도 컨트롤러는
Masters의 MAC-503모델을
사용했네요.
원인을 찾기 위해 실외기로 이동해봅니다.
캐리어 전온냉동기 3마력
CIH030SM모델을 채용했습니다.
실외기를 열고 콤프레샤 상태를
확인해보니 적색동그라미의
마그네틱 스위치가 붙어 있지만
콤프레샤가 돌지 않고 있습니다.
즉, 전기가 들어가지만 콤프레샤가
움직이질 않네요
실외기를 열고 확인해보니
콤프레샤가 업청 과열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뜨거워서 물을뿌리면
증기가 올라오는 것이 확인되죠?
물을 지속해서 뿌리면서 콤프레샤를
식힌후 살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콤프가 살아있다면 다행입니다만..
혹시라도 콤프가 사망했다면..
아~ 비용도 많이들고 복잡해지죠..
스위치를 끄고 콤프레샤의
저항값을 확인해 봅니다.
정상적인 콤프레샤라면 0.5옴
이하가 나와야 하지만 테스터기에
OF 즉, Over Flow
저항값이 무한대로 나오네요..
말인즉슨, 콤프의 코일이 과열이되어
저항값이 엄청 올라간상태로
전기를 인입해도
모터가 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상황을 극복하려면 식혀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1시간을 식혔는데도 아직
저항값이 OF입니다.
좀 더 과열을 식힌 후에
콤프레샤를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콤프레샤 내부의 밸브가 들뜨게되면
고압이 저압으로 넘어가기때문에
고압은 낮아지고 저압은 올라가죠?
저압이 6kgf/cm2 이상올라가네요
비정상적인 운전압력입니다.
콤프레샤를 식힌후 시운전을 해보니
이런!!!
콤프레샤 고저압밸브가 들떠서
고압이 저압으로 넘어가
과열이 되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콤프레샤 저항값이
OF가 나왔네요 ㅠㅠ
밸브가 들뜨면 콤프레샤
소음도 심해지죠~
어쩔수 없이 콤프레샤를
교체해야겠습니다
콤프레샤를 교체했습니다.
데캄쉬 3마력 모델로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채용했던 모델은
코플랜드사의 3마력 모델입니다만
내구성이 약한 인도산이어서
이번에는 내구성이 강한 데캄쉬
3마력으로 교체했습니다.
콤프레샤가 과열되면 오일이
탄화되어 이물질화 되어
배관이 막히게 되니 반드시
필터도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콤프레샤의 저항값이
올라가면 전류값이 덩달아 상등하기때문에
마그네틱스위치에도 손상을 힙힐수
있기 때문에 꼭 셋트로 교체해야합니다.
진공과 냉매를 충진하고
이제 시운전을 해야겠습니다.
진공은 가급적 0.5토르까지 확인하고
냉매는 적정량을 꼭 저울로
충진해주어야 합니다.
380v 3상으로 운전되고
전류가 안정적으로 4.5A측정됩니다.
저압도 회복되어 온도가
높을 때는 3kgf/cm2에서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저압도 2kgf/cm2로
정상회복되고 있습니다
4도 셋팅에 4.4도까지 잘떨어집니다.
ㅎㅎ
이제 마무리하고 사무실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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